Grafana Dashboard 추천

Jerry(이정훈)
3 min readDec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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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ana 기본 설치하고 나면 Dashboard를 만들어야 한다. 근데, 이게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한땀 한땀 일일이 수정을 해야 한다. 그래서 Grafana 공식 사이트 Dashboard 템플릿을 사용한다. 문제는 템플릿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혹시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내가 선택한 2가지 템플릿을 공유한다.

템플릿 ID:9797, https://grafana.com/orgs/nalbam (Jungyoul Yu 씨)

1번으로 정해놓고 사용한다. 개별 Node와 개별 Pod 단위가 아니라 Cluster 전체 현황을 파악 할 수 있어 1번으로 적합하다.

POD 전체 현황 및 Restart 상황 등을 알 수 있어 빠르게 현황 파악하기에 좋다.

2번째 템플릿 ID: 11074, https://grafana.com/grafana/dashboards/11074

현란한 대쉬보드라 윗 사람에게 보고하기 좋다. 소위 있어 보이는 템플시 정도. 현란한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세부 메트릭에 관한 정의를 얼마나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 예방 등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이지만, (그건 너무 어렵고) 일단 윗사람 보고도 중요하니 2번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마 저걸 한땀 한땀 만든다고 고생한 줄 알겠지…)

그리고 아래 Prometheus-community Helm Chart에서 설치하면 다양한 Grafana 대쉬보드가 default로 포함되어 있다. 웬만한 대쉬보드는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그런데 readonly라 대쉬보드 수정이 안되는 게 함정..) 그걸 쓰면 된다. (참으로 편한 세상이다.)

웬만한 거 이미 다 있다.

사실 위와 같이 대쉬보드 가져오는 건 아주 쉽다. 진짜 실력은 위 대쉬보드를 JSON으로 Export해서 그걸 수정하는 능력 같은데, 의지 부족 + 특별히 필요를 못 느껴서 안하고 있다.

JSON 소스는 딱 봐도 웬지 수정하고 싶지 않게 복잡하다.

모니터링 대쉬보드 만드는 것도 오픈 소스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정말 편한 세상이다. 이게 HP 오픈뷰 등 예전 같으면 비용도 비싸고 공수도 많이 드는 세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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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이정훈)
Jerry(이정훈)

Written by Jerry(이정훈)

DevOps/Automation Engineer 60살까지 콘솔 잡는 엔지니어를 목표로 느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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